겨울이 오면 난방비 부담되고,
일부러 냉기라도 줄여보려고 두툼한 보온커튼을 구입해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단열 뽁뽁이를 붙여볼까 하고 여러 가지 검색해 보다가
예전과 다르게 더 두툼해진 6중 단열 뽁뽁이가 나온 것을 알게 되고
나는 일상공감 따스하캡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구입 전에 부착할 부분의 사이즈를 재보니 6~8미터를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1+1 총 10m 길이로 주문완료!
단순히 비닐포장으로 오지 않고 박스상자에 담겨온 따스하캡 뽁뽁이~
배송부터도 맘에 든다~ 박스값도 무시 못할 텐데 이렇게 팔아도 남나요?
(소비자인 나는 좋아요 ^^)
제품 부착방법은 이렇게 단순하게 설명되어 있다.
1. 창문을 깨끗하게 닦아 주세요
2. 창틀에 맡게 칼로 잘라주세요.
3. 접착면이 유리면을 향하게 붙여주세요
4. 에어캡이 터지지 않도록 조심히 눌러 고정해 주세요.
일단 설명대로 걸레질을 하여 부착할 창문의 먼지 등의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었다.
밖은 벌써 눈도 내리고 추운 날인데 영하 -11도 예보를 앞둔 날이었다..
온도차이로 창문은 뿌옇다..
돌돌 말려있는 뽁뽁이를 풀어 상단 부분부터 부착해서 끝까지 풀어준다
따로 물을 뿌려줄 필요가 없어서 잘 붙는다.
(물 없이 부착이 가능한 뽁뽁이로 나오니 좋다!)
부착이 잘 되기에 누가 따로 잡아줄 필요가 없다.
유리면을 초과한 부분을 잘라주어야 하는데 이때 나의 팁은 바로 자와 칼 준비!
유리면 부분을 칼로 쓱~ 그어주든 칼집을 내준다. 실리콘인가 부착된 부분이 아닌 유리면 쪽으로 칼질을 할 것!
언제 사이즈 재고 뽁뽁이에 길이 재고하나요~
그냥 바로 부착하고 칼질~ 끝!
깔끔하게 재단하고 살짝 눌러주며 고루고루 잘 부착되도록 해주면 부착 끝이다.
가로폭 3m 넘는 베란다 창문 부착 혼자서 20여분 정도만에 끝났다.
베란다에 물건이 있어 좁은 관계로 조금 시간 걸린듯한데.
이런 환경이 아니라면 더 부착시간은 단축되었을듯하다.
어쨌든 부착방법은 너무도 쉽고 칼질로 금방 재단한 게 한수다~(뿌듯함~)
그날 저녁 정말 냉기가 많이 줄었다. 심지어 다음날 한파경보가 내려진 영하권의 날씨임에도
실내가 포근해졌음을 느낀다. 정말 겨울철 필수템이다.
내돈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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