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이타닉> 개봉 25주년맞아 4K 리마스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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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 개봉 25주년맞아 4K 리마스터링

by 인갱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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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이 개봉한지 25주년을 맞이하여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재개봉되었습니다. 1997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로써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전미 박스오피스 15주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아카데미 최다 11개 부문을 수상한 영화입니다. 2012년 4월6일 실제로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지 100주년, 영화 개봉 25년만에 타이타닉을 최신 4K 리마스터링 기술로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로, 더 현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영상으로 재 탄생하였습니다.

 

아카데미 최대 11개 부문 수상내역

1997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이 중 11개 부분에 수상하여 대단한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작품상 / 감독상 / 촬영상 / 시각효과상/ 편집상 / 의상상 / 미술상 / 주제가상 작곡상 / 음향상 / 음향편집상 / 노래상

영화상 가장 많은 수상을 기록한 대표적인 영화 중에 하나로 꼽힙니다.

 

잭과 로즈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무명의 화가이자 주인공인 잭은 도박판에서 우연히 타이타닉 호의 승선권을 갖게 됩니다. 타이타닉호에서 철강 재벌의 약혼자인 로즈와 마주하게 되고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사랑을 확인해가던 어느 날, 타이타닉호는 얼음산과 충돌하여 침몰하게 되는 재난 위기 빠지는 지옥과 같은 사태가 벌여지게 됩니다. 잭과 로즈는 대피하는데 성공하지만, 생존할수 있는 기회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되고 맙니다. 타이타닉호에 탑승하고 있던 승무원과 승객들이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노력과 각자 죽음을 앞에 두고 대처하는 모습, 사랑하는 눈앞에서 놓칠 수밖에 없었던 잭과 로즈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그려낸 로맨스 이야기 입니다. 당시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화려한 대형 스케일의 영화, 배우들의 연기력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빌보드 차트 8주 연속 1위 - My heart will go on

제70회 아카데미에서 11개 부문 중에 주제가상, 음악상을 수상한 최고의 영화 OST로 사랑받고 있는 사운드트랙앨범 중 하나입니다. 호너와 윌 제닝스가 만들었으며 셀린 디옹이 부른 메인 테마 곡으로 슈퍼스타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3D 리마스터링에서 시각 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음향효과도 개선하여 한층 더 몰입할수 있다고 합니다. 세기의 연인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전세계 영화 팬들을 매료시킨 주인공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로즈(케이트 윈슬렛) 당시에도 빼어난 외모로 인기를 얻었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은 배우들입니다. 인물들의 얼굴을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3D 기술로 더욱 선명하고 생생하게 하여 영상 속 주인공들의 아름다운 외모는 더욱 빛을 발합니다. 세기의 로맨스를 더욱 생명력을 불어넣었으니 당시의 영화 팬들의 추억과 감동을 불러 일으킬 것입니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18억 달러 대기록에 달성하였던 타이타닉 아카데미 수상에 및나는 제임스 카메론감독은 최첨단 3D기술로 역동적이고 강렬한 영화의 깊이를 더하는 영상으로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3D로 재탄생하는 과정 전체를 직접 감독하고, 오랫동안 제작 파트너였던 존 랜도 같이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제작기간은 5년이나 걸렸으며, 한화로 약 20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3D로 변환 작업하였습니다. 단순히 영화의 시각효과를 강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 3D기술이 영화 속에서 더욱 격정적으로 감정들을 드러낼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일깨워줬다고 합니다. 그 후 4K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더욱 높은 해상도로 다시 제작 되었습니다. 무려 1500여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타이타닉 침몰 사고 사건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생생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에 잭과 로즈의 가슴 아픈 로맨스까지 더해진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 오래전에 개봉하여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명작 중에 명작인 영화인 만큼 3D 리마스터링으로 재탄생하였는데, 일부 팬들은 원작의 감성이나 분위기가 조금 변하게 될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올드팬은 물론, 이 영화를 아직 모르는 21세기 세대의 지금의 새로운 관객층에게 어떻게 보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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