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대한 쇼맨>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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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대한 쇼맨>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 이야기

by 인갱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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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작품으로 2017년에 개봉한 뮤지컬 드라마 영화입니다. 바넘의 어린 시절부터 본업을 찾아 헤매던 때부터 그가 그린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내용입니다. 마이클 그레이시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휴 잭맨, 잭 에프론, 미쉘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젠다야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연기하여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였습니다. <미녀와 야수> 제작진과 <라라랜드> 작사팀의 합류로 더욱 풍성한 비주얼과 스토리,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여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 This Is Me 빌보드 차트 1위기록

영화뿐만 OST인 "This Is Me"는 빌보드 차트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This Is Me"는 작곡가 벤자민 파세크와 저자 저스트린 폴란드가 만들었으며, 영화에서는 거리에서 일하는 '특별한 인재'들이 자신들의 개성을 인정받고 자신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노래는 영화에서 여러 번 사용되었으며, 가사와 멜로디가 재치 있고 중독성이 강해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This Is Me"은 2018년 1월 빌보드 차트에서 58위에 처음으로 진입하였고, 이후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0위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는 오랜 기간 동안 차트에 머무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 노래는 그 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노래상을 수상했습니다. "This Is Me"은 빌보드 차트를 비롯한 많은 음악 차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이는 영화 "위대한 쇼맨"이 뮤지컬 영화로서 뛰어난 음악성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바넘의 고난과 역경

어릴 적 바넘은 가난한 집안에서 살면서 언제나 희망과 꿈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카니발에서 일하게 되며, 여기서 서커스와 관련된 일을 접하면서 자신이 서커스 창립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기 시작합니다. 성인이 된 바넘은 실패와 고난을 맛보면서도 서커스 창업에 도전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그는 다양한 인종, 외모, 능력을 가진 이들을 모아놓은 '특별한 인재'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이들이 모인 서커스 공연을 기획합니다. 바넘과 이들 '특별한 인재'들은 함께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여 다양한 서커스 공연을 선보입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대중들의 관심을 얻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바넘은 대중성 있는 이야기와 화려한 공연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는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희생양'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놀라운 공연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바넘은 인종, 신념, 외모 등에 상관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커스 공연을 만들어냅니다. 이를 통해 대중들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성공의 길은 언제나 길고 고된 것이었습니다. 바넘은 자신의 공연이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지기까지 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그는 편견에 맞서 항상 희망과 꿈을 품고 끝까지 자신의 서커스 공연을 지켜나가게 됩니다.

 

- 의견이 갈린 논란

일부 인종차별 문제와 관련하여 논란이 있었습니다. 영화에서는 흑인 트라피즈 아티스트인 안나 와티모어의 역할을 백인 배우인 제니퍼 로렌스가 맡았습니다. 이로 인해 인종 다양성에 대한 부재가 지적되었으며, 이에 대한 비판이 일부 대중들과 매체들 사이에서 나왔습니다. 또한, 안나 와티모어가 자신의 인종적 배경을 불문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영화에서 중요한 메시지인 반면에, 이와는 대조적으로 영화에서는 '이방인' 캐릭터들이 일종의 변색된 소위 '화이트 샐리보이' 역할을 맡아 인종 다양성을 담보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또한, 영화에서는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다양한 개성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있으나, 실제 역사에서는 조금 다른 양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실제로 존재한 그림자 인형 박물관에서는 조건부로 손님들의 입장이 제한되었으며,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도 인종차별과 차별을 받았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대중들 사이에서 논쟁거리가 되었으며, 이후 "위대한 쇼맨"은 다양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담보하고, 역사적 사실에 더욱 충실하게 다룬 새로운 뮤지컬 영화를 만들겠다는 제작진의 발언도 있었습니다.

 

실제 인물 바넘은 미국에서 유명한 인종차별 주의자이자 비윤리적인 인물이었지만 이를 미화하여 영화화하였기에 비판을 받기도 하였지만 영화의 단순한 스토리를 보충하는 에너지 넘치는 배우들의 에너지와 영상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OST가 영화의 흥미를 더하여 감동적인 스토리로 이루어져,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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